UAE 호르무즈 하루 통항 선박 6척으로 감소…10일 평균의 절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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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6-09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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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이 8일 하루 6척으로 줄었다. 전날 9척과 최근 10일 평균 약 12척을 모두 밑도는 규모다.
선박추적업체 Kpler의 9일 오전 잠정자료에 따르면 통항 선박 6척 가운데 5척은 해협 안쪽으로 진입했고 한 척만 밖으로 나갔다. 파나막스급 선박과 중형 유조선이 각각 한 척 포함됐다.
일부 선박은 충돌지역에서 자동식별장치를 끄고 운항하기 때문에 잠정 집계는 이후 조정될 수 있다. 그러나 통항량이 최근 평균보다 크게 낮다는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.
같은 날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해협을 통과한 원자재 운반선은 25척으로, 최근 10일 평균인 약 27척에 가까웠다. 이 가운데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과 아프라막스급 8척, 초대형 원유운반선 1척이 포함됐다.
호르무즈의 운항 위축은 UAE와 걸프지역의 원유·LNG 수송뿐 아니라 일반 화물의 보험료와 운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. 다만 하루 수치만으로 해협이 완전히 봉쇄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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